저가형 제품치고는 배터리 타임도 상당하고, 차음성이나 누음성도 괜찮으며, 착용감 또한 준수. 성능도 매우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V자 성향의 이어폰. 가장 큰 장점은 나쁘지않은 성능에 꽤나 오래가는 배터리. 나온지 좀 된 제품이기에 요즘 스펙엔 다소 아쉬운 제품이라고 볼 수 있음.
장점이라면 현재 무선 이어폰중에서 음질적인 부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으로서 현재 제 주력기기로 활용이 되는 제품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성능도 괜찮은 편이고, 음질이 무선치고는 상당하기 때문에 괜찮은 음질 + 준수한 노캔 성능을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착용감 및 유닛의 크기가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고, 연결성은 나쁘지는 않은데 종종 이유가 없이 끊기는 경우가 있어서 이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이라서 끊기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가끔 죽을 때가 있습니다.
1년 사용하면서 좋았던 것은 연결성과 편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아이폰 생태계로 사용을 하면 연결성은 말할 필요가 없이 좋고 빠르게 연동되고 연결하면서 바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워낙 품질 자체는 증명이 되어있다고 생각되는데 다양한 무선이어폰을 쓰지만 아직도 오픈형 무선이어폰은 이 녀석을 계속 활용합니다. 현재로서는 최신 제품들에 비해서는 배터리타임이 아쉽습니다. 이 부분은 2세대가 나온지 좀 되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0만원대 액티브 노이즈켄슬링 지원 Jabra Sound+ 앱을 이용한 커스터마이징 지원 4개의 마이크를 이용한 깨끗한 통화음질 제공 가격대비 괜찮은 사운드를 주기에 음감 및 전화통화 품질이 중요한 분들인 꼭 참고하시면 좋은 제품입니다. 좌우 독립형이 아닌 오른쪽 마스터, 왼쪽 슬레이브 구조로 싱글로 사용 시 오른쪽만 사용이 가능한 점이 최대 단점이네요. 그 이외에는 딱히 단점이라고 이야기할 부분이 없습니다. 아... 스트랩, 전용 케이스 미제공이 있을 거 같네요.
운동용으로 사용하기에 꽤나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질이나 연결성 면에서는 준수한 편이고, 방수 성능도 괜찮아서 달리면서 사용하기에 꽤나 좋았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통화품질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음질도 그렇고 이어폰으로 듣는 음질조차도 아쉬워서 통화는 가능하지만 원할한 통화는 힘들었습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갤럭시에도 연결이 불편하지 않음 착용감도 나쁘지 않아 운동시에도 자주 이용하고 있음 배터리 체크도 스마트폰을 통해 가능함. 현재까지 A/S받은 경험은 없으나 좀 불편하다고 함. 가끔 오른쪽이 안들리는 경우가 있음 이럴땐 다시 패어링 하면 괜찮아짐
착용감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음질에서는 저음에서는 준수한 성능을 제공했지만 고음에서 조금 불안정했는데요. 가격대비해서는 괜찮은 성능입니다. 고음에서 조금 불안한 음질이었으며, 페어링 속도가 조금 느린편입니다.
1.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 (저음, 중음, 고음 밸런스 좋아요) 2. 가벼운 무게 (유닛 5.5g / 케이스 46g) 3. 투명 플라스틱 유닛 및 충전 케이스 (고스트 에디션 특징) / 외형 충분히 튼튼해 보임 4. 퀵 충전 지원 (15분 충전시 1시간 사용 가능) 5. 최대 25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완충시 유닛 최대 5시간 / 충전 케이스로 4번더 충전 가능) 6. 구글 패스트 페어 지원 (유닛을 케이스에 꺼내면 빠르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연결) 7. 괜찮은 착용감 (유니버셜 핏) 및 오픈형 디자인 1. 음악 • 유튜브 • 게임시 볼륨을 아주 크게 듣는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전체적인 소리 2. 통화시 주변 소리를 (대중 교통 이용 기준) 함께 잡아줘서 불편했을때 가끔 있음 3. 충전 케이스에서 유닛 꺼내기 조금 불편함 (이유는 손에 기름기 있을 경우 계속 손에서 미끄러짐) 4. 이어팁 (이어버드) 미제공 / 귀에 떨어지지 않을까 계속 신경쓰임
[대중교통에서 만족감이 높은 노이즈 캔슬링] 버스/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저음역대의 소음은 강력하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확실하게 캔슬링 해주며, 노이즈 캔슬링 특유의 먹먹함이 적어 버스/ 지하철 탑승시 멀미증상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대중교통 이용시 가장 만족감이 높은 노이즈 캔슬링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주변소리 듣기 기능] 이번 LG 톤 프리 HBS-TFN7의 경우, 인위적으로 강조하는 느낌이 대폭 줄었기에 지금까지 경험한 주변소리 듣기 기능중 가장 자연스러워 마치 이어버드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와 유사한 주변소리 듣기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연속적으로 주변소리 듣기 모드를 사용해도 귀에 부담감이 적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단, 들리는 주변소음의 정도를 사용자가 조절 할 수는 없었습니다. [커널형임에도 답답함이 적은 착용감] 일반적인 커널형 이어폰 대비 귓구멍에 삽입되는 정도가 작고, 그로 인하여 귓속에 가해지는 이압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래서 커널형 이어폰 특유의 답답함이 적어 장시간 착용을 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높은 해상력의 중/고음과 단단한 저음의 사운드] 4가지 기본 프리셋 EQ와 커스텀 EQ 프리셋 기능을 제공하는데 그중에서 기본으로 설정되는 EQ 모드인 Immersive를 통해 높은 해상력의 중/고음과 단단한 저음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장르에서 만족감이 높은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복이 없는 준수한 통화성능] 이어버드 하나당 3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어, 이어버드를 통해 들려오는 상대방의 목소리를 기복없이 일정한 크기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코드리스 이어폰과는 달리, 안정감있는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주변 소음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상대방의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는 점도 만족! [안드로이드는 물론, 아이폰에서 가능한 알림 읽기] 기본 문자 / 카톡 / 어플의 알림까지 음성으로 말해주는 알림읽기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외부 활동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중요 메시지나 알림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이러한 알림 읽기 기능은 안드로이드에서만 구현되고 아이폰에서는 구현되지 않는데 이번 LG 톤 프리 HBS-TFN7의 경우 안드로이드는 물론 아이폰까지도 알림 읽기 기능을 지원합니다. 단, 안드로이드는 알림 읽기 기능을 실행할 어플을 사용자가 임의로 지정할 수 있지만 아이폰은 불가능 합니다. [중/고음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약합니다] 저음역대의 소음은 확실하게 캔슬링이 되는 반면, 사람 목소리를 포함한 중/고음역대의 소음은 기존에 경험한 노이즈 캔슬링 제품들과 비교할 때 캔슬링의 정도가 약하거나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따라서 저음역대의 소음이 대부분인 대중교통이 아닌 카페나 패스트푸드등 사람의 목소리가 많은 장소에서는 노이즈 캔슬링의 체감정도가 낮게 느껴집니다. [동봉된 충전 케이블의 색상이 본 제품의 색상과 불일치] 블랙 색상의 제품은 본 제품과 이어팁까지 전부 블랙임에도 불구하고 충전 케이블만 생뚱맞게 화이트 색상입니다. HBS-TFN7은 톤 프리 최상위 제품인걸 생각 했을 때 이해하기 어려운 원가절감입니다. [최상위 제품에 어울리지 않는 IPX 4 등급의 방수 성능] 톤 프리 HBS-TFN7은 톤 프리 최상위 제품이지만 생활방수 성능은 최상위 제품답지 않게 IPX4 등급이 적용되었습니다. 톤 프리 HBS-TFN7보다 가격대가 낮은 타사의 제품들이 IPX 4등급보다 높은 생활 방수 등급이 적용되는걸 고려 했을 때, 톤 프리 HBS-TFN7의 IPX 4등급 생활 방수 성능은 확실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유선 충전시에만 작동하는 UVnano 살균 기능] 톤 프리 HBS-TFN7 제품이 유선은 물론, 무선충전까지 지원하는 제품임에도, UVnano 살균 기능은 무선 충전중에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UVnano 살균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선충전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합니다. [이어버드의 터치간의 간격이 매우 짧음] 1~3회의 이어버드 터치를 통해 컨트롤이 가능해 다양한 동작들을 이어버드만으로 컨트롤 할 수 있지만 2회 이상의 터치부터는 터치와 터치 사이에 간격이 매우 짧기에 빠르고 연속적으로 터치를 해야 설정된 동작을 인식합니다. 특히 3회를 연속적으로 터치를 하기 위해서는 불편해지는 착용감을 감수하고서라도 빠르고 강하게 터치를 해야 인식이 됩니다. 추후 업데이트로 수정이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젯 기능 미지원] 1~3회 이어버드의 터치를 제외한 모든 컨트롤 기능은 예를들어, 터치 차단 ON/OFF 기능이라던지노이즈 캔슬링 또는 주변 소리듣기 상태가 아닌 기본적인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상태등은 오직 톤 프리 어플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타사의 제품처럼 위젯 기능을 지원했다면 톤 프리 HBS-TFN7이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보다 직관적으로 접근하여 컨트롤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성비 면에서는 이 녀석만한게 사실 아직까지도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진짜 저렴한 가격대에 성능은 엄청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애매한 제품들에 비해서는 이 정도면 입문용으로 가볍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딱 가성비가 좋다는게 끝인 제품입니다. 무선의 입문용으로 사용을 하시다가 결국엔 더 좋은 음질과 성능의 제품으로 갈아타게 되어있습니다. 쓰다가 버리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이 녀석만한게 없긴 합니다.